중세의 체육사 - 봉건제도의 기사 교육과 체육

중세시대 체육사에 앞서 봉건제도에 대해서 간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로마가 쇠퇴하던 시기에 시민들은 지역 지주들에게 안전을 맡김으로써 게르만족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를 구했고, 이는 봉건제도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제도는 세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봉건 제도, 장원 제도, 그리고 중세 사회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 기사도 제도. 봉건 제도는 시민들을 보호하는 책임이 있었고, 영주 제도는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켰으며, 기사 제도는 그 시대의 문화적, 도덕적 기준에 기여했습니다. 봉건제도는 8세기에 침략자들을 방어하기 위해 유능한 군인들에게 토지를 부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장원제는 봉건제를 지지하는 농업경제체제였고, 기사도제는 약자에 대한 기사도적 행동과 영주에 대한 숭고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1. 봉건제도의 기사 교육

기사들의 교육은 비공식적이었고 특별한 학교에서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회적 성격을 띠었고 3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7-8세까지 이어진 첫 번째 단계에서,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로부터 경건한 태도, 좋은 자세, 순종, 그리고 명랑한 성격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7-8세와 14-15세 사이에 열렸습니다. 이때 소년들은 영주나 귀족의 성이나 저택에 살면서 귀족, 충성, 음악, 춤, 달리기, 승마, 수영, 전투 기술과 같은 기본적인 신체 훈련을 받습니다. 이 단계는 "페이지" 단계라고 불리는데, 이 기간 동안 소년들은 주군의 지시를 주의 깊게 듣고 확고한 믿음으로 약자를 돕는 방법을 배울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14-15세부터 21세까지의 세 번째 단계는 기사가 되기 위한 실제 훈련 기간이었습니다. 대지주는 영주나 상급 기사를 직접 보좌하고 실제 전투를 위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이 단계는 승마, 수영, 양궁, 검술, 사냥, 체스, 그리고 음악을 포함한 7개의 완벽한 것들을 가르치는 "스콰이어" 단계라고 불립니다. 그들이 21살이 되었을 때, 기사들은 그들의 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충실하게 섬길 수 있는 땅과 무기를 받았습니다. 선서문에는 교회를 지키겠다는 약속, 불의와 불의를 물리치고 성직자를 존중하겠다는 약속, 여성과 어린이, 가난한 사람과 약자를 돕겠다는 약속,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약속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사들의 의무는 더욱 유연해졌고 결국 서민보다는 높고 귀족보다는 낮은 중산층 집단이 되었습니다.

 

2. 봉건제도 체육의 목적

체육은 중세시대 봉건제도에서 교육과정의 핵심이 되었으며, 귀족들은 전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육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군사적 의무를 완수하고 교회를 위해 싸우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져서 애호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체육은 여가시간의 활용과 군사 스포츠에 불과하였으며, 스포츠나 경기는 정규적인 학교 교육에 포함되지 않은 자발적인 것이었습니다.

일부 축제나 종교적 대축일에는 교회의식이 거행된 뒤에 경기회가 늦게 진행되기도 했으며, 도시들은 몇몇 운동회에서 서로 겨루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이를 위험시하고 억제하기도 했습니다. 경기회가 종교적 행사에 도움이 되지 못하거나 성스러운 장소에서 개최될 때에는 더욱 억제하려고 했으므로 체육활동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따라서 체육활동의 목적은 군무를 준비하는 데 국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체육의 내용

중세시대 봉건제도에서 체육활동은 귀족 자제들의 중요한 교육활동이었습니다. 체육활동은 신체운동을 하며 힘과 지구력을 기르는 목적으로, 활쏘기, 곤봉, 목도 쓰기, 투척 등과 같은 운동을 했습니다.

소년시절에는 시동이나 종사를 모방하여 기사의 특수한 거동을 익히며,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힘과 지구력을 기르기 위한 중량운반하기, 장거리 달리기, 말에 타고 뛰어오르기, 공중회전하기, 벽 오르기, 무장하여 수영하기, 창 던지기, 나무공을 라켓으로 치기 등을 훈련했습니다.

또한 종사는 군주를 위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며 경호하고, 군주를 호위하며 구출하는 일, 포로를 감시하는 일, 갑옷을 정비하며 말을 돌보는 일 등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종사는 전투에 요구되는 기술을 연마하여 군사 기법을 익히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소년시절부터 비후드 및 과녁 찌르기와 같은 무예를 통해 군사 기법을 익혔고 모의전을 체험했습니다.

과녁 찌르기는 갑옷과 투구를 씌운 과녁 인형을 튼튼한 기둥에 꽂아 과녁인형이 회전하도록 만든 운동입니다. 한 손에는 창이나 칼을, 다른 한 손에는 방패를 들고 훈련합니다. 고정 과녁 찌르기, 인간 과녁 찌르기, 고리 찌르기 등의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체육활동을 통해 봉건 제도에서는 신체적으로 탄탄한 귀족 자제를 양성하고, 군사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봉건 제도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중세시대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베어워드는 사람들이 무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을 돕는 군사 스포츠입니다. 한 그룹은 요새를 공격하고 다른 그룹은 요새를 방어하는 시뮬레이션 배틀 게임입니다. 중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군대는 기병이었고, 그래서 토너먼트라고 불리는 기사들의 스포츠는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유럽 대회의 기록은 11세기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리처드 1세는 12세기에 토너먼트를 소개했습니다. 리처드 1세는 프랑스인들이 토너먼트에서의 경험 때문에 전쟁에서 용감함과 뛰어난 전술을 보여주었다고 믿었고, 그는 그의 왕국 전체에 스포츠를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와 귀족들은 이 스포츠가 생명의 손실, 도박, 즐거움, 술취, 그리고 다른 형태의 방탕함을 야기했기 때문에 이 스포츠를 억압했습니다. 교황 알렉산데르 3세는 대회를 금지하고 대회에서 사망한 사람들이 기독교인의 장례를 받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스포츠는 계속해서 번창했고 심지어 전쟁 중에도 열렸습니다. 그것은 엄격한 규칙과 절차를 따랐고,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 경기는 매우 위험했기 때문에,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머리와 목을 덮는 특별한 전투 헬멧이 고안되었습니다.

승마 경기인 토너먼트는 많은 기사들이 같은 숫자의 두 줄로 배열된 것으로 시작하고 아나운서가 규칙을 읽습니다. 긴 창과 검을 가진 기사들은 신호음이 울리면 첫 번째 줄에서 앞으로 돌진하여 전투에 임합니다. 두 번째 경적이 울리면, 두 번째 줄은 싸움에 참여하기 위해 앞으로 돌격합니다. 경기는 말에 더 많은 기사들이 남아 있는 가운데 사이드로 승리합니다. 전쟁터는 전쟁터와 비슷하고, 사상자가 빈번합니다.

승마 대회 중에 또 다른 인기 있는 게임은 주스트였습니다. 각각 창과 방패를 들고 있는 두 기사는 서로 마주 보고 돌격하여 상대를 말에서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이 말에서 떨어지면 게임이 끝날 수도 있고, 한 사람이 항복할 때까지 칼로 계속 싸울 수도 있습니다. 주스트에 사용된 창은 끝이 뭉툭했고, 칼은 날카로운 날이 없었습니다.

중세시대 봉건제도에서는 체육활동이 크게 제한되어 있었으며, 군사적인 목적을 위한 훈련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사들은 체육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종류의 게임과 묘기, 곡예를 즐기는 등 스포츠맨십을 확립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매사냥은 귀족의 상징으로 취급되며, 영주가 자신의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매를 손목 위에 앉히고 대중 앞에 나타내는 것이 인기 있었습니다. 체스와 배캐먼은 기사들이 즐기는 게임 중 하나였고, 줄타기 곡예는 150피트의 상공에서 행해졌습니다.

또한, 무용은 중세시대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인기가 높아졌고 귀족사회에서 축제 때에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체육활동은 기사도들이 근대시민 사회의 신사도로 계승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스포츠맨십을 확립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체육의 정신적인 측면에도 많은 영향력을 주었습니다.